스텔라워즈
시작
연합 함대 제독：레비아탄이 이미 우리 주력 순양함을 벌써 넷이나 파괴됐습니다! 이대로 지체하다간 함대의 에너지 공급이 부족해질 겁니다.
빈디케이터 함장：총사령관님, 제가 빈디케이터를 몰고 레비아탄을 격파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연합 함대 제독：제정신이냐?! 빈디케이터는 그저 소형 전투함일 뿐이다. 행성 크기만 한 레비아탄의 상대가 될 리 없다고!
제18함대 사령관：총사령관, 한번 들어보죠. 빈디케이터 함장이 목숨을 걸겠다고까지 말한다면, 분명 확고한 계획이 있을 겁니다. 한 번 기회를 줘 보는 게 어떻겠습니까? 어쩌면 그 계획이 통할지도 모릅니다.
제18함대 사령관：최소한 보급팀에게 빈디케이터를 정비 플랫폼으로 옮겨 보급 및 점검을 진행하라고 명령을...
빈디케이터 함장：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이 녀석은 지금 상태로도 충분합니다. 지금 출발한다면, 레비아탄을 해치우고 저녁 식사 전에 돌아올 수 있겠네요.
종료
빈디케이터 함장, 정말 멋지네. 미사일을 레비아탄의 주포 포신에 그대로 박아 넣다니.
이런 조종 기술에다 그 무엇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까지. 전 은하계에 그 한 명밖에 없을 거야!
이 시리즈가 3부작이 된대. 빨리 다음 편을 보고 싶다!
시작
연합 함대 제독：레비아탄이 이미 우리 주력 순양함을 벌써 넷이나 파괴됐습니다! 이대로 지체하다간 함대의 에너지 공급이 부족해질 겁니다.
빈디케이터 함장：총사령관님, 제가 빈디케이터를 몰고 레비아탄을 격파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연합 함대 제독：제정신이냐?! 빈디케이터는 그저 소형 전투함일 뿐이다. 행성 크기만 한 레비아탄의 상대가 될 리 없다고!
제18함대 사령관：총사령관, 한번 들어보죠. 빈디케이터 함장이 목숨을 걸겠다고까지 말한다면, 분명 확고한 계획이 있을 겁니다. 한 번 기회를 줘 보는 게 어떻겠습니까? 어쩌면 그 계획이 통할지도 모릅니다.
제18함대 사령관：최소한 보급팀에게 빈디케이터를 정비 플랫폼으로 옮겨 보급 및 점검을 진행하라고 명령을...
빈디케이터 함장：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이 녀석은 지금 상태로도 충분합니다. 지금 출발한다면, 레비아탄을 해치우고 저녁 식사 전에 돌아올 수 있겠네요.
종료
레비아탄이 적을 얕본 건가, 아니면 {i}빈디케이터{/i} 함장이 정말로 비범한 조종 실력을 가지고 있었던 건가?
전함에 보급을 하지 않았던 것도 책략의 일환일지도 몰라. 전함은 가벼우면 가벼울수록 기민하게 움직일 수 있으니까.
그리고 제18함대 사령관 몬테스 큐... 그는 그 한 수까지 내다보고 있었던 건가?